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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분들, 새로운 질병 연구와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자들,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민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호흡기 질환은 원인 병원체가 다양하지만 증상이 유사해 증상만으로는 원인을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환자의 정확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서는 원인 병원체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검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에 감염되어 걸리는 계절성 유행병으로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이 되어 발병됩니다.
2009년에 대유행하였으며, 독감의 원인 바이러스 중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새로운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병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하며 코감기를 일으키는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를 비롯하여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등 약 200여 종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2002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 Coronavirus: SARS-CoV)가 원인이 되어 발병됩니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되어, 2015년에 대유행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으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가 원인이 되어 발병됩니다.
2019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으로 SARS-CoV-2가 원인이 되어 발병됩니다.
일반적인 감기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하여 약 200여개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알파·베타·감마·델타 네 종류가 있는데, 비교적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코로나19·메르스·사스는 모두 베타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합니다.
베타 코로나바이러스에는 총 4가지 속이 있는데 사스(SARS-CoV)와 코로나19(SARS-CoV-2)는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에 속하며 유전적으로 유사합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사용되는 모든 코로나19 검사제품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Real-time PCR)을 이용한 분자진단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는 면역검사법과 유전자 증폭 검사법(분자진단검사법)이 있습니다. 면역검사법은 검사과정이 간편하고 10-20분 만에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나, 정확도가 낮아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확진을 위한 검사법으로 권고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은 소량의 특정 유전자를 대량으로 증폭하여 유전자의 존재 유무를 측정함으로써 병원체 감염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켜내는 소소한 생활 예의범절을 전세계가 크게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