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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ACC에서 맞춤형 치료의 핵심인 동반진단 관련 신기술 발표

Aug 01, 2013

미국 임상화학회인 AACC가 7월 30일 - 8월 1일 3일간에 걸쳐 휴스턴 George R. Brown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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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C는 진단 관련 기업들이 진단 기술, 시약 및 장비 그리고 검사 방법 등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북미, 중남미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체외진단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진단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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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올해 이 전시회에서 mTOCE 신기술과 이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 가능한 대장암, 폐암, 갑상선 암 등의 각종 암과 심혈관 질환, 약제 내성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 제품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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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CE 기술은 암, 약제 내성 등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검사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술로 0.01% 소량으로 존재하는 돌연변이 유전자도 검출이 가능하여 조기 진단은 물론 맞춤형 치료제 개발 및 치료 최적화 부분에서 탁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한번의 검사로 여러 의심되는 돌연변이 유전자들을 동시에 검출 해 낼 수 있어 종합적인 진단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이 기술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환자의 유전적 특성 별 개인 맞춤형 치료의 핵심인 동반진단 개발의 표준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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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AACC에 참가하고 있는 씨젠은 이 전시회를 통해 기존 글로벌 진단 기업과 비즈니스 파트너 쉽을 강화하며, 자사의 기술과 제품에 관심 있는 잠재 고객을 발굴하여 전략적 업무 제휴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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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년 AACC는 미국 시카고에서 7월 27일-3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