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 제 12회 분자진단 국제 심포지엄(12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Molecular Diagnostics, ISMD)에 참가하였다.

ISMD는 분자진단을 수행하는 병원이나 랩(Lab)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분자진단의 동향과 전망, 최신 분자진단 기법을 교류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분자진단 전문학회이다. 약 250명이 참가하는 소규모 학회지만 감염성 질환, 종양학, 약물유전학 등 여러 분야에서 분자진단 검사 도입 사례와 임상 평가 및 유용성에 대한 발표가 활발히 이루어져 많은 다국적 진단 기업이 전시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

해외 영업 담당자는 “본 학회는 병원과 랩에서 분자진단 제품을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사용 중인 검사 시스템과 제품에 대한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사환경에 맞춘 새로운 요구사항이나 검사의 방향성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논의하기에 가장 적합한 학회로 여겨진다”며, “씨젠은 하나의 검사 플랫폼에 다양한 검체를 적용함으로써 호흡기, 소화기 감염증, 성매개 감염증, 뇌수막염,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검사를 수행 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의 강점을 앞세워 유럽 진단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