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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생명의 비누로 희망 나눔 선물

Sep 30, 2016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은 손 씻기다.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는 물로만 씻을 때보다도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높다.

이렇듯 비누는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 필수품이다. 하지만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국가에서는 비누를 통한 간단한 청결조차도 일상에서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씨젠은 비누를 사용하기 어려운 빈곤 국가 어린이들을 위해 베네스쿨 재단과 함께 생명의 비누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베네스쿨 재단에서 판매하는 천연비누 키트를 구매 후 임직원 가족, 자녀, 연인과 함께 비누도 만들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완성된 비누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와 함께 베네스쿨 재단을 통해 UN에서 지정한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만들기 쉽진 않았지만 동물이나 꽃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대상이라 비누를 받아볼 아이들 얼굴을 떠올리며 가족들과 즐겁게 만들었다”며, “작은 비누지만 정성껏 만든 비누가 빈곤 국가 어린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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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스쿨 소개]
베네스쿨은 ‘나눔활동 온라인 몰’로서 다양한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의료봉사, 생활지원봉사, 긴급구호활동 참가자 모집은 물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구호물품 키트를 UN이 지정한 최빈국 등 세계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유엔협회세계연맹 (WFUNA)에 기부하고 있다
(출처: www.bene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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