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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독일 분자진단학회 (ReMMDi 2017) 참가

Apr 10, 2017


씨젠은 2017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 병원 (University Hospital Regensburg) 에서 열린 ReMMDi (Regensburger Meeting of applied molecular diagnostics)에 참가하였다.

ReMMDi는 독일의 분자진단 부문 주요 학회로 MRSA, VRE 등의 다제내성균을 비롯해 장염 및 설사 주 요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등의 미생물 감염과 관리를 위한 최신 분자진단기법과 역학을 주제로 2년마다 한번씩 개최되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씨젠 독일 지사는 질병과 증상 별로 병원체 패널을 선택하여 검사할 수 있는 올플렉스 (Allplex™)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증 제품을 선보이고 더불어 씨젠의 실시간 동시다중 검사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였다. 특히, 학회 워크샵을 통해 유럽 각국의 주요 기관에서 평가된 올플렉스 제품의 임상 평가 결과와 성공적인 경험 사례들을 발표함으로써 동시다중 (Multiple) 분자진단 시스템 도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수의 병원 검사실 및 검사센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초 세계보건기구 (WHO)가 인류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 항생제 내성 세균 리스트 (global priority pathogens list, global PPL)를 공개하면서 항생제 내성균 예방 및 관리가 보건 분야 최 우선 과제로 주목 받고 있다.

로타 크루스카 (Dr. Lothar Kruska) 지사장은 “독일 정부는 항생제 내성균 예방과 관련한 새로운 법안 을 마련함으로써 전염성 병원균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만이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와 무분별한 항생제의 오남용을 막는 기초임을 명확히 했다”며, “씨젠은 원인균 별 정확한 항생제 처방을 위하여 병원 검사 실과 검사센터에 동시다중 분자진단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독일에서 항생제 내성균을 극복해나가는데 일조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