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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 참가

Apr 17, 2017

씨젠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DCC)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7년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하였다. 이번 학회에서 씨젠은 5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화기 감염증 검사 제 품인 ‘올플렉스 GI’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급성 설사, 식중독 등 소화기 감염증과 관련하여 환자의 증상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원인균 별로 선택하여 검사할 수 있는 4개 패널로 구성된 제품이다. 국내는 이번에 노로, 로타, 아데노 등 6종의 바이러스와 살모넬라, 클로스트리디움, 캄필로박터 등 7종의 세균을 동시 다중 리얼타임 PCR로 검사할 수 있는 2개 패널을 앞서 출시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대변 배양법은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배양이 힘들거나 시간이 오래 걸려 결과를 얻기까지 2~4일 이상 소요되어 조기 진단의 어려움이 있다. 이에 반해, 올플렉스 GI 제품은 대변에서 핵산 추출 후 2시간 반 이내에 소화기 감염증 주요 원인균을 한번에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핵산 추출부터 결과까지 전 검사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빠른 진단과 원인균 별 적절한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주목 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전국의 진단검사의학과 전문 의료인 약 1000명을 회원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KSLM, Leader of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분자진단, 임상화학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 각국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단검사의학 표준화 및 일치화에 대한 중요성과 향후 진행 방향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한편, 씨젠은 이번에 로고와 전시 포스터가 잘 보일 수 있도록 간결함과 실용성을 강조하여 새롭게 디자인 한 부스와 함께 ‘내 몸을 건강하게 디톡스하기’라는 주제의 이벤트를 열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