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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진단의 새로운 영역 제시

May 30, 2021

씨젠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럽 생식기감염∙종양학회EUROGIN 2021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이하 HPV) 뿐 아니라 여성 질 건강과 관련한 씨젠의 종합 솔루션에 대한 심포지엄을 주관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씨젠의 HPV 제품군은 EUROGIN 2019에 자궁경부암 검사 관련 사례와 유용성에 대한 공유로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EUROGIN 2021 실버 스폰서로 참여한 씨젠은 온라인 심포지엄과 가상부스를 통해 여성 질병과 관련된 다양한 원인균을 검사할 수 있는 여성 진단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에 여러 국가에서 HPV 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저위험군에 대한 검사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존에 주목받았던 HPV 16, 18 외에도 17개의 고위험군과 9개의 저위험군 HPV 유전자형을 한 번에 각각 구분할 수 있는 제품(Anyplex™II HPV28 Detection)의 장점이 부각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진단을 통한 여성건강 증진(Enhancing Vaginal Care through Molecular Diagnosis: HPV, STIs, and Vaginitis)”라는 주제를 가지고 프랑스 파리 병원 당국 APHP(Assistance Publique–Hôpitaux de Paris)의 헬레네 페레(Hélène Péré) 박사를 좌장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연자로 참여한 아르다쉘 라츠바이아(Ardashel Latsuzbaia) 박사는 룩셈부르크에서 8개년간 진행된 3종의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에 따른 HPV 유전자형 변화를 추적 관찰한 결과와Anyplex™ II HPV28 Detection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2가, 4가, 또는 9가 백신에 따라 HPV 유전자형 분포가 변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full genotyping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함께 발표한 독일의 힐마르 위스플링호프(Hilmar Wisplinghoff) 교수는 HPV 뿐 아니라 씨젠의 Allplex™ STI/BV Assays 패키지 검사를 통해 성병, 세균성질염 등을 동시검사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국제외음부질환연구학회(ISSVD)의 사무총장인 포르투갈의 페드로 밥티스타(Pedro Baptista)박사는 현재 진단이 부진한 감염성 질염에 대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자진단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와 함께 Allplex™ Vaginigits Screening Assay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평균 75개국 1,300여명의 부인과 석학들이 참가하는 EUROGIN 학회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변환하여 개최되었으며, 내년 4월에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오프라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