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빠르게 진화해가는 분자진단 시장에서 ‘씨젠의 새로운 포지셔닝’을 주제로 전사가 함께 소통하는 2017년 하반기 워크샵을 7월 21-22일 양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씨젠의 4개 생명과학연구소를 주축으로 전 부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씨젠의 미래 가치를 되새기고 현 시점의 중요성과 향후 전략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천종윤 대표이사는 신개념의 분자진단 시스템 개발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씨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기술 경쟁력과 첨단화된 시스템, 그리고 씨젠의 미래를 만들어 갈 구성원 모두의 열정과 협업을 기반으로 멀지 않은 시일 안에 분자진단 대중화를 주도해 나갈 것을 확신하다"고 말했다.

씨젠의 4개 생명과학연구소는 주요 추진 과제인 ‘개발자동화’, ‘인실리코’, ‘공동개발’, ‘랜덤 액세스’ 등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여 씨젠의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방향에 대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유하며 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가시화하였다.

이어 전사 임직원 분임 토의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분자진단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씨젠의 성장 잠재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통해 낙관적 관점의 중요성과 소통의 지혜에 대해 배우며, 현업에서 새로운 것을 고안할 때 슬기롭게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