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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임상화학회서 신개념의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 소개

Aug 08, 2017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 (대표 천종윤) (코스닥 096530)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임상화학회 (AACC)에 참가하였다.

AACC는 진단 관련 기업들이 진단 기술, 시약 및 장비 그리고 검사 방법 등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북미, 중남미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체외진단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진단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다.

씨젠은 이번 전시회에서 올 상반기부터 추진된 ‘개발자동화 (digitalized development system)’를 통해 원 플랫폼 분자진단 솔루션에 적용 될 수 있는 100여 종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집중 소개하였다. 또한, 이들 신제품의 임상검사 및 성능평가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공동개발 협력 파트너 발굴을?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 중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임상의가 의뢰하는 모든 분자진단 검사메뉴에 대하여 ‘당일 결과 확인 (Same-Day Report)’이 가능한 신개념의 ‘씨젠 랜덤 액세스 (Random Access)’를 공개하였다. 100여 종 이상의 분자진단 검사 메뉴가 적용될 예정인 이 시스템은 검체의 종류나 검사메뉴에 상관없이 한번에 여러 종류의 분자진단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임상의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필요한 분자진단 검사를 의뢰 후 결과 통보를 수일 이상 기다릴 필요 없이 당일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함으로써 환자 케어 방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현재 장비 별 적용 가능한 검사 메뉴의 제한, 검사실 공간, 인력의 문제로 중환자가 많고 검사 건수가 많은 대형 병원 위주로 분자진단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씨젠 랜덤 액세스 방식의 원플랫폼' 시스템이 도입되면 하나의 시스템으로 다양한 종류의 검사 메뉴를 동시에 소화함으로써 기존 분자진단 검사 환경의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병원 규모나 검사 건수에 상관없이 분자진단의 도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분자진단의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분자진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씨젠이 계속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