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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TB 우수파트너상 수상

Nov 25, 2015

11월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는 “제2회 STOP-TB 파트너쉽 코리아 화합의 밤”이 열렸다. 대한결핵협회 STOP-TB Partnership KOREA가 주관하여 우리나라 각계각층에서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인사들과 함께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도모하는 자리다.

또한, 2015년 국제 사업에 가장 크게 기여한?파트너를 선정하고 공로에 대한 우수파트너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하였는데, 씨젠은 씨젠의료재단과 현대차 정몽구재단 그리고 한국얀센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 대상 중 씨젠, 씨젠의료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9월 몽골 지역의 울란바토르 지역 결핵퇴치 사업을 발족하고 국제결핵 관리 사업을 본격화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씨젠은 “한국-몽골간 상호협력을 통한 울란바토르 지역 결핵퇴치사업"에서 결핵에 취약한 몽골의 대학생 및 빈곤가구의 결핵예방을 위해 최신 Multiplex Real-time PCR 기술을 이용한 결핵균 분자진단 검사장비 및 시약을 제공하고, 실험실 설치부터 현지 결핵균 검사역량 강화와 현지 보건인력을 위한 교육까지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에 지원되는 씨젠 검사제품은 한번 검사로 결핵균 선별부터 약재내성과 다제내성 결핵까지 원인 유전자 변이 38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기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정확도 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술이 적용되어 결핵 퇴치사업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일 행사에는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국립마산병원 임상연구소 성낙문 소장의 '북한결핵퇴치를 위한 지원방향' 특별강연과 존슨앤존슨 인터렉션 밴드, 다문화 공연단 몽땅과 가수 소냐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되었다.

[ STOP-TB Partnership KOREA ]

2010년 12월 발족한 'STOP-TB 파트너쉽 코리아'는 정부 및 국회, 결핵 관련 보건단체 및 국제협력단체, 기업체, 시민사회단체 등 총 43개 파트너가 참여해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결핵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결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세계결핵퇴치 협력강화를 위한 저개발국가에 대한 결핵관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 27개 국가 및 1천400여 개 협력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STOP-TB 파트너쉽'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는 WHO로부터 UN으로 확대, 이관되었으며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두고 있다.